재단법인 늘푸른, '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' 열어

입력 2015-11-24 09:59  

<p>[한경닷컴 콤파스뉴스=박남철 기자] 우리나라 조경인들의 최대 축제인 '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'이 막을 올렸다.</p>

<p>재단법인 늘푸른(이사장 노연상), (사)한국조경학회, 월간 환경과 조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, 국토교통부, 환경부, 문화체육관광부,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이 23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작품전을 연다.</p>

<p>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은 조경전공 학생, 조경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조경 작품 공모전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.</p>

<p>올해는 '근대문화유산의 공간에 대한 조경적 접근'을 주제로 한 응모작 중 모두 2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, 23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. 수상작 28작품은 푸르지오 밸리 1층 갤러리에서 11월 27일까지 전시된다.</p>

<p>이번 공모전에서는 가천대 송아라, 홍진아 학생이 공동 출품한 '솜씨창고, 틈에서 퓸爭ご?와 순천대 이수현, 박래림, 김의솔 학생이 출품한 '징게맹갱외에밋들'이 각각 최고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.</p>

<p>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최원만 부회장(한국조경사회)은 "역사적으로 의미를 갖는 장소와, 그 장소가 가진 일반적인 인식을 조경을 통해 해석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었다"며 "여러 이유에서 방치됐던 역사적 장소들이 근대사의 아픔을 딛고 우리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확신할 수 있었다"고 소감을 밝혔다.</p>

<p>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재단법인 늘푸른은 경동원과 경동나비엔이 환경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운영하는 재단이다. 특히 환경 보전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학술연구 지원,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.</p>



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@daum.net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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